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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이다 이팀장입니다.

 

오늘은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리스 방식 중 하나인 '오토리스'에 대해 안내드려볼께요.

 

장기렌터카 영업을 하며 장기렌터카와 오토리스 차이점에 대하여 문의가 많은데요. 오늘은 많은 질문을 받은 사항에 대하여 안내드릴께요.

사진: Unsplash 의 Sergio Rota

먼저, 오토리스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대신 일정 기간 동안 빌려 쓰는 방식이에요.

여기까지는 장기렌터카와 동일하죠?

하지만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오토리스는 반드시 계약자 명의로 보험을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장기렌터카는 보험이 가입되어 이용할 수 있지만 오토리스는 계약자가 계약자 명의로 계약하여 보험요율이 적용되며 리스료 따로 보험료 따로 납부해야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Michael Jasmund

이런 방식에는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오토리스의 장점:

  1. 초기 비용이 적어요: 차를 살 때처럼 거액을 한꺼번에 내지 않아도 돼요. 차량가약의 20~50%형식으로 보증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2. 새 차를 자주 탈 수 있어요: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른 새 차로 바꿀 수 있어요. 계약기간은 보통 3년~5년 이루어 집니다.
  3. 차량 관리가 편해요: 정기 점검이나 수리를 리스 회사에서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4. 세금 혜택이 있어요: 회사에서 사용하는 경우 비용 처리가 가능해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사진: Unsplash 의 Denys Nevozhai

오토리스의 단점:

  1. 장기적으로 볼 때 비용이 더 들 수 있어요: 매달 리스료를 내다 보면 결국 차를 사는 것보다 비쌀 수 있어요.
  2. 소유권이 없어요: 차는 내 것이 아니라 리스 회사 소유예요.
  3. 계약 조건에 제한이 있어요: 주행거리 제한이나 차량 개조 금지 등의 조건이 있어요.
  4. 중도 해지가 어려워요: 계약 기간 중에 해지하려면 위약금을 내야 해요.계약기간이 많이 남았으면 위약금 폭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Alex Mares

오토리스로 계약할 수 있는 차종은 정말 다양해요. 경차부터 대형 세단, SUV, 심지어 고급 수입차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요. 장기렌터카의 경우 수퍼카나 고가의 차량의 경우 계약이 불가하지만 오토리스는 상관없이 모든 차량 계약이 가능합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 등의 거의 모든 모델이 가능하고, 수입차도 BMW, 벤츠, 아우디 같은 인기 브랜드부터 포르쉐나 마세라티 같은 고급 브랜드까지 선택할 수 있어요.

 

렌터카 번호판에 대하여 거부감이 있는 분이라면 오토리스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오토리스는 일반 번호판이 부착이 됩니다.

렌터카는 하, 허, 호 번호판이지만 오토리스는 일반 번호판이 부탁됩니다. 이 때문에 일부러 오토리스를 이용하는 분이 계십니다. 자동차 번호판에 민감하다면 오토리스를 선택하여 비용처리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차를 구매하실 계획이 있다면 오토리스를 한번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본인의 상황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게 중요해요. 오토리스가 여러분에게 맞는 선택인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오토리스 문의를 더 깊게 하고 싶다면 아래의 연락처로 전화주세요.

친절하게 안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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